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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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7.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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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2시간씩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장애인 학대와 부적절한 보호서비스 등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장애인 학대에 대한 종합적·근본적 대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장애인 인권 보호의 사전 예방 체계강화를 위해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양만재 관장이『장애인의 인권 강화와 옹호, 실천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주시)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인권교육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침해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주요내용으로 장애인 권리 구제,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 시설 및 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직종별 맞춤형 케어와 장애인 학대 사례 지원 절차 안내 교육 등이 이뤄졌다.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의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 학대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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