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기흥노인대학생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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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기흥노인대학생 대상 특강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7.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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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150명의 기흥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흥노인대학생들에게 복지정책 특강을 하는 모습

 이 특강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백 시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일자리 확충을 통한 생활지원, 복지관 ‧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설 지원, 홀로어르신 돌봄 등 재가노인서비스 활성화, 웰다잉을 위한 장례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흥노인대학생들에게 복지정책 특강을 하는 모습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공요양원 설립, 자기계발 참여 기회 확대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경제 ‧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차도우미나 세차장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흥노인대학생들에게 복지정책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기흥노인대학은 2006년 개교해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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