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재 알림이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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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재 알림이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진행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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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28일, 친절한 경자 씨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인 1문화재 알림이 양성프로그램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1일, ‘경주의 세계적인 문화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 이날 진행된 2회 차 교육에서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시)신라의 친절한 경자씨 진행

2019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1명의 자원봉사자가 1개의 문화재에 대한 역사와 정보를 습득해 그 문화재의 참된 의미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행사에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실시됐으며 9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라의 친절한 경자씨의 역할을 실천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조문호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절한 경자 씨들이 1인 1문화재 알림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주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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