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ENV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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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ENVforum)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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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11월5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녹색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 - 2015년 이후 개발 아젠다”라는 주제로 11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아시아-유럽 국제환경포럼(ENV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환경포럼(ENVforum)에서는「탄소이후의 미래와 포스트 2015」(양수길 박사, UN 지속가능발전 해법네트워크 한국포럼 상임대표), 「비즈니스와 지속가능발전 목표」(브라이스 라론데, UN글로벌콤팩트 지속가능발전 특별고문) 등을 주제로 아시아-유럽의 환경·산업분야 전문가 4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과 산업계의 효율적 연계방안, 유럽의 지속가능한 산업 지원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시아-유럽 협력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국제환경포럼(ENVforum)은 2003년 아셈(ASEM) 환경장관회의에서 승인되어 아셈 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는 아시아유럽재단(ASEF)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스자이델재단(HSF, 독일), 글로벌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일본), 스웨덴국제개발협력청(SIDA, 스웨덴)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는 국제환경포럼(ENVforum)은 아셈 회원국 녹색혁신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설립되어 운영 중인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ASEIC)*가 공동 주최자로 파트너십을 맺어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

 *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M SMEs Eco-innovation Center, ASEIC) : 2010년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의 승인을 받아 2011년 6월 중기청에서 중진공 내에 설립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지속가능정상회의(Rio+20)’를 통해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 국제사회의 공통 비전으로 제시된 가운데 ASEIC 아시아와 유럽간 에코이노베이션을 상호 교류․전파 하기위해 국제환경포럼(ENVforum)을 공동주최하게 되었다. 문의는 중진공 녹색기술처(02-769-68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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