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는 26일(수) 영동군민운동장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한 충북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및 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년 노인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게이트볼대회는 올해 제30회,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제8회를 맞이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역사와 전통을 빛내고 연륜이 쌓여가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노인회 시군지회장과 선수단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박우양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충청북도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12개 시군구지회, 157개 읍면동 분회, 경로당(4,129), 16만명회원들에게, 9988행복나누미와 지키미, 경로당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보급,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기초연금 인상 지급, 공공일자리 확대 등의 시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충북이 발전하며,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면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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