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청, 「희망동행 프로젝트」팀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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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교정청, 「희망동행 프로젝트」팀 발대식 개최 !!!
  • 이용삼 논설위원
  • 승인 2019.06.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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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위원, 사회단체, 교정공무원 협력프로젝트, 수형자 미성년자녀 희망동반자"
(사진제공: 이용삼 논설위원) 법무부 대전지방교정청 「희망동행 프로젝트」팀 발대식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법무부 대전지방교정청(청장 박병용)은 2019. 6. 26.(수) 회의실에서 대전청 소속기관 교정협의회장 및 희망동행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동행 프로젝트」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교정위원과 사회단체, 교정공무원이 협력하여 수형자의 미성년자녀에게 진로 상담,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며,지난 4월부터 천안교도소와 서산지소에서 시범 실시하였고, 7월부터는 대전청 소속 대전(교), 청주(교), 천안(교), 청주여자(교), 공주(교), 충주(구), 홍성(교),천안개방(교), 서산지소, 논산지소 등 10개 기관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범기관의 사례발표를 통해 희망동행에 대한 이해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수형자의 미성년자녀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희망동행팀원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맞춤형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지방교정청 박병용 청장은 “수형자의 미성년자녀에 대한 지원은 사회적 낙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범죄의 대물림방지뿐만 아니라 가족관계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하면서 “「희망동행」팀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교정청「희망동행 프로젝트」발대식이 수형자와 수형자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동반자 역할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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