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 민심행보,복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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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민심행보,복귀하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6.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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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월24일(월) 오전 국회 본청 206호(당대표회의실)의 제11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의 추경관련 시정연설을 듣기 위해 본회의 소집이 예고 되어있다"며 모두발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17차 최고위원회의, (왼쪽부터) 박주민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이 원내대표는 "제1야당은 선별적으로 등원하겠다며 추경심의는 완고하게 거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다른 상임위는 중요하지 않고, 또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1만 4천 건의 법률안은 상관없는 것인지, 민생법안들은 상관없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이어, "국민의 59.4%가 ‘자유한국당이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추경예산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56.2%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다. 우리 스스로가 정쟁에 발이 묶여 국회파행을 거듭한다면 상시국회를 제도화해서 국민이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법적인 조치를 함께 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어색한 민생행보가 마침내 민심의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오래가면 바닥이 드러나는 법이다. 그동안 충분했으니 여기서 멈추고 자유한국당과 함께 조속히 국회로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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