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용기소음피해 해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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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용기소음피해 해결에 나서
  • 권오식 기자
  • 승인 2019.06.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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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방부장관 등 횡성군수 서한문 발송

 [횡성=글로벌뉴스통신]횡성군이 군용기소음피해 해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3일(목) 횡성군은 군용기소음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횡성군민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담은 서한문을 국방부장관, 공군참모총장, 공군제8전투비행단장에게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성군과 원주시 접경인 원주시 소초면 의관리에 제8전투비행단과 블랙이글이 주둔하면서 밤낮으로 훈련 전투기 소음으로 횡성읍 26개리 5,451세대 17,000여명이 10년 동안 고통,블랙이글 이전이나 적어도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공군기지별 순회주둔 방식 전환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5월 민간주도로 횡성 군용기 소음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기태)를 구성했고, 횡성군은 강원도와 공동으로 횡성지역 군용기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발주(2019.6.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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