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공공 공연장,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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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공공 공연장,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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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간 유무형의 콘텐츠 공동제작, 공동기획, 관련 정보제공과 인적·물적 교류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전국 13개 공연장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전국 13개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6월 11일(화) 11시 제주 해비치호텔 아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기관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하여 국립중앙극장, 예술의 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전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제주문예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총13개 기관의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용관) 주관으로 그 동안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의 필요성과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의 협력 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개 공공 공연장은 각 기관들의 동의에 의거 기관 간 유무형의 콘텐츠 공동제작 및 공동기획, 관련 정보제공과 인적·물적 교류, 협력 등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문화회관 이용관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13개 공공 공연장 상호간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예술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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