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부산대, 상생발전 위해 맞손
상태바
금정구-부산대, 상생발전 위해 맞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6.1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학 상호협력과 미래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구청장과 전호환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지난 7일 금정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과 미래 맞춤형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지역민의 교육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구와 부산대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분야를 넓혀가길 기대한다.”며 “교류협력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부산대는 개교 이래 지금까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뛰어난 연구 및 교육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의 대표 국립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면서 “이제는 그동안 축적된 대학의 역량들을 지역에 적극 투입하여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