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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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업무협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6.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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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4일 오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가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직산읍 남산리에 202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 교육을 위한 충청연수원을 건립 중이며, 부지(24,578㎡)내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맞춤형 실습교육을 위한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충청연수원 건립 추진 외에 인근 부지(12,900㎡ 예정)를 추가로 매입해 실패기업인 재창업 지원을 위한 충청재도전사관학교(가칭)와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충남 스케일업센터(가칭)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가칭)는 충청재도전사관학교(가칭)와 충남 스케일업센터(가칭) 등의 건립을 통해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지원 집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창업에서 재도전까지 기업별 맞춤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의 계기가 되면서 지역생산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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