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대학, 한우과정 인공수정 실습교육 실시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화) 축협 가축시장에서 농업대학 한우과정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경주농업대학 한우과정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6회 차로 사양관리, 질병관리, 조사료생산, 축사시설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축산농가의 가장 애로사항으로 한우 인공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아 직접 인공수정을 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농업대학, 한우과정 인공수정 실습교육 실시 |
한우의 생식기관, 발정관찰과 정액관리, 인공수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소의 생식기 실물을 준비해 자궁경관 찾기와 주입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현장실습과 생축을 이용한 인공수정 실습은 교육생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으로 열의와 호응도가 아주 높게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가 인공수정은 주인이 직접 하므로 소가 편안한 상태에서 적기에 이뤄져 수태율이 높고, 내 농장 한우에 맞는 정액을 사용하므로 개량효과도 높일 수 있어 비용절감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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