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외부전문가 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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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외부전문가 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하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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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술전문가 초청해 안전컨설팅 겸 합동점검
(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선진 철도운영기관 초청 합동점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22일 오후 금정구 노포차량사업소 및 3호선 만덕역에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선진 철도운영기관 초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6기 출범 후 경영목표로 삼은 ‘철도사고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코레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합동점검 및 컨설팅을 기획했다. 국내 최고 철도운영기관인 코레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안전관리 활동 전반을 돌아보고, 분야별 관리 감독을 강화해 절대안전 체계를 한층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이날 차량·전기·신호·설비 등 공사의 주요 기술 4개 분야에 걸쳐 합동점검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코레일의 차량·시설·전기 등 기술단 소속 전문가들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철도 현장을 확인한 후,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개선사항은 토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외부전문가의 안전컨설팅으로 대응력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며 “다양한 선제적 대응으로 절대안전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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