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동, 주민센터서 이웃사랑 나눔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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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복동, 주민센터서 이웃사랑 나눔장터 열어
  • 김성일 기자
  • 승인 2019.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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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2일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용인시 성복동 이웃사랑 나눔장터 모습

 통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13개 팀이 참여해 유아용품, 잡화, 소형가전제품, 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방문객을 위해선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렸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복동 예치금으로 기탁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인열 통장협의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동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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