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에서 22일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레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용인시청)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손수레 10대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손수레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성기승 협회 3지역 부총재는 “유모차나 손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히 손수레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