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월23일(목)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의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시장주도성장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경제 친화적 기업정책과 노동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 나경원 원내대표, 홍일표 의원 |
나 원내대표는 "현 정부는 경제에 미칠 심각한 악영향과 부작용 우려에도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하는데 입법부를 정권의 커피자판기쯤으로 여기는 행태"라며 "법 개정을 통해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조정한 뒤 비준을 처리하는 게 이치에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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