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세금만능정부...조세저항운동" 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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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세금만능정부...조세저항운동" 벌이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5.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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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무성 자유한국당 중진의원은 5월22일(수) 오전 국회 본청 228호의 원내대표-중진의원연석회의에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가 증세와 세금폭탄으로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만큼 우리 당은 세금폭탄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증세와 세금폭탄을 막는 조세저항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부터)김무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중구영도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 의원은 “문 정부는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선심 정책만 남발하면서 부족한 재원을 증세와 세금폭탄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며 "문 정부는 기업인과 부자들을 죄인시하면서 세금폭탄을 안겨왔다”며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찾아 해외로 탈출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이민을 떠나거나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7월부터 세금 고지서 받아보면 알겠지만 힘들게 일하고 열심히 저축해 아파트 하나 마련한 많은 국민이 재산세-종부세 폭탄을 맞게 되었다”며 “세상에서 제일 무능하고 못난 정부는 경제를 망가뜨리고 문제가 생기면 국민 세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세금만능정부다. 결국 문 정부는 세금으로 폭망한 정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나 부자를 싫어하고 못살게 구는 것은 전형적인 좌파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에서 했던 일인데 이런 나라 중에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며 “문 대통령과 정부가 지금처럼 좌파 사회주의 정책을 계속 밀어붙일 경우, 우리 경제는 더욱 망가져 일자리는 줄어들고 심각한 경제난 속에 국민들이 고통 받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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