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19 국악대학축제 <하모니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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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9 국악대학축제 <하모니 HARMONY>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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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국악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의 정수를 이어가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2019 부산, 영남 국악대학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오는 5월 25일(토)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을 개최한다.

<부산․영남 국악대학축제-하모니 HARMONY>는 대학별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국악전공자들이 경연을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이다. 2018년 첫 개최 후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5월 ‘국악대학축제’와 11월 학생이 직접 작곡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국악작곡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속적으로 대학교간의 교류를 넓혀 국악전공 학생들이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공연 모습

올해는 부산․영남지역의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다섯 학교가 모여 악(樂)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하모니(HARMONY)의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젊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악․가․무의 국악축제무대이다. 각 대학마다 특성을 살려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대표 레퍼토리를 축제 형식으로 엮어 전공자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 영남대학교 공연 모습

<국악대학축제>는 앞으로 국악전공 대학생들이 명인으로 향해 달려가는 예술 활동의 첫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학아동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초대로 국악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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