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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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5.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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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지난 15일 택시쉼터에서 2020년~2024년 파주시 택시 대수를 결정할 ‘제4차 파주시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택시업체 대표 8명, 윤우석 개인택시조합장, 각 회사별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한국경제조사연구원의 과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이하 도시 표본율(표본대수771대) 10% 이상에 해당하는 80대의 실차율과 가동율을 조사해 국토교통부가 정한 산정방식에 의해 나온 결과값으로 증차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용역과제 중 하나인 천원택시 활성화 방안과 마을 선정 방법 등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했으며 이에 파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추가마을 선정을 위해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요청했다.

또한 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요청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 방안 등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이번 조사 결과는 8월 정도면 대략적인 윤곽이 나타날 예정이다.

파주시 택시의 조사표본 선정방법은 일반택시 50%(40대), 개인택시 50%(40대)비율로 선정됐고 차량번호는 각 업체별 빠른 순으로 끝자리 홀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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