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바다가 흐르는 『흰여울주말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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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바다가 흐르는 『흰여울주말장터』 개장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5.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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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흰여울주말장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1일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영선동)에서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가운데 흰여울주말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

최근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가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으면서 급증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더 오래 머물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 거리공연, 플리마켓을 결합한 주말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장터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가지고 손님을 맞이하였으며, 거리마술, 초등생의 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 젊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말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흰여울주말장터를 통해 참여셀러들은 일자리 및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고, 매주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흰여울문화마을에는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도구는 5월 18일과 19일, 12시에서 19시까지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 시범 운영 후 6월부터 주말에 상설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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