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장애인e스포츠연맹) 10일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스마트 인생에 참여하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외치는 교육생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광역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정원주)은 2019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소외계층 및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인 스마트 인생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19 스마트"인생 이란 소외계층 교육프로그램을 10일(금) 진행되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사진촬영,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하기와 문예교육으로 글로서 자신표현기, 시 짓기 교육으로 주변에서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 및 가족들 대상으로 13차 시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사진작가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지역 시인을 초빙하여 글로서 자기표현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장애인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찍은 스마트폰 사진 및 시작을 작품화 하여 전시하는 이벤트를 가지게 된다.

장애인평생교육으로 e스포츠 체험을 진행해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현실 표현과 문예능력을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계획하였다"고 하고 이들이 만든 작품을 발표할 때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였다.  

박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