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은 이대로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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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은 이대로 좋은가" ?
  • 류구환 자문위원
  • 승인 2019.05.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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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DB)류구환 자문위원

 [경기 = 글로벌뉴스통신]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든 우리는 과연 4차산업시대에 맞게 그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일을 하고 있는지 이 시점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16년도 그 당시에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 일자리 750만개 사라진다는 주장을 하여 온 세상이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벌써 3년째에 접어든 시점에 우리는 뭘 하였고 기업들은 뭘 준비를 하고 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어, 글로벌기업들의 준비는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보고 우리의 준비와 개선할 점은 없는지 확인하여 기업들이 좀 더 빨리 적응하여 4차산업시대를 맞이하고 기술적 우위을 확보하는 것이 현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럼 글로벌 기업들의 4차산업 준비는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구글은 글로벌 기업으로써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자율주행 5단계 중 4단계(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인 택시웨이모 브랜드로 2019년 하반기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에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연간 2만대 생산하여 택시 웨이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은 지난 10년간 천문학적인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머니와 경쟁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술적 우위와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멘스는 지멘스의 마인드스피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체제,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로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활용해 산업 어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여 비즈니스 성공을 꾀하겠다고 협력사와 파트너사들에게 교육과 비즈니스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마인드스피어는 풍부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에 있다.

4차 산업시대에 글로벌 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하겠다고 한다. 글로벌 지멘스는 SAS AI 및 IoT 기술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도 개발하기도 한다. 이동 여부에 관계없이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 위치한 IoT 데이터를 위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확장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는 SAS IoT 분석 솔루션을 사용하여 기계 작동과 행동 패턴을 파악한 AI기능 있는 제품과 신속하고 정확한 예측도 가능한 제품 개발이 출시한다고 한다. 또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려 데이터 이동과 지연 시간, 스토리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개발이 곳 상용화 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은 4차 산업이 먼 미래 산업이며 하루하루가 어렵게 살아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준비하는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4차 산업시대의 혁신기술 발전에 과연 집중과 역량을 다하고 있는가. 우리가 4차 산업시대를 성공하려면 제도혁신, 기술혁신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도 정부혁신, 규제혁신, 대외혁신 등 3대 제도 혁신을 주창해 왔다. 우선 정부혁신이 중요하다. 이게 없으면 규제개혁에 성공할 수 없다. 규제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김태유 명예교수는 "과잉규제는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10∼20년 후에 경제성장 동력의 상실을 초래한다. 지금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4차 산업혁명의 진척이 없는 것도 과거 10∼20년 전 규제 개혁을 못 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이 시점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우리는 수년간 저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또한 대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과 함께 같이 성장하여야 하고 정부 또한 중소기업지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모든면에 혁신과 개혁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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