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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문가 초청 교육 실시경찰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진제공:부산경찰) 전문가 초청 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1주일 간 부산경찰청 및 全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문가 초청 교육 실시 배경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민감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청소년 기능의 특성상,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2차 피해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 14일 성폭력 피해자보호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부산경찰청장이 8개 성폭력 유관기관 대표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였고, 이러한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직접 성폭력 상담 등 보호·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사진제공:부산경찰) 전문가 초청 교육

이번 교육은 민간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성폭력 사건을 상담하면서 느낀 생생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청취하여 경찰관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과거의 교육이 내부 강사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교육은 경찰 내부를 벗어나 외부의 시선에서 경찰관들의 성인지감수성 이해 상태 전반에 대한 가감 없는 조언을 듣는 자리였고, 특히 교육을 진행한 전문가인 부산성폭력상담소 이재희 소장, 여성긴급전화 1366 김종란 센터장, 다함께 성·가정상담센터 이정희 센터장, 부산여성의전화 부설 성·가정폭력 상담센터 배은하 소장 등은 부산 시내 주요 성폭력상담소 대표들로 성폭력 분야에 오랜 기간 종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교육이었다는 참석 경찰관들의 반응이다.

동래서에서 교육을 진행한 여성긴급전화 1366 김종란 센터장은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성인지감수성을 체화하는 것이 필수인데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경찰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수년째 경찰서를 돌며 현장 경찰관들을 만나 보면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앞으로도 경찰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폭력 피해자 보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성을 다해서 사건 처리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민간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을 반영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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