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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도구) 주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탑마트 에누리장터 영도점에서는 지난 15일 봉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주민 모임인 ‘부엉이 곳간-행복한 곳간지기’에서 기획된 내용으로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 해결책을 모색한 첫 번째 주민 프로젝트이다.
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인 탑마트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주민들은 재능기부로 길고양이 화장실을 제작, 화장실 청결 및 주변 골목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봉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웅기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기획ㆍ추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주민과 기업이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복한 마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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