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특별 문화공감 무료 체험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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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특별 문화공감 무료 체험프로그램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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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문화예술로 가득찬 “놀이공원”으로 가자!
(사진제공:시설공단) 지난해 문화예술체험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5개 분야(금속, 목, 판화, 섬유, 도예) 공방에서 “놀이공원” 무료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별체험 프로그램 “놀이공원”은 7세에서 13세까지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문화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며 가족 간의 소통과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자연 생태 이미지를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접목을 시켰으며,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대표 작가와 협력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할 수 있다.

금속공방(가족 커플 금속 팔찌 만들기), 목공예공방(아카시아 로봇 열쇠고리 만들기), 판화공방(반짝반짝 조명쿠션 만들기), 도예공방(공중에 뜬 도자조각), 섬유공방(숲속 곤충친구들)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체험 신청은 4월 22일 09시부터 4월 26일 18시까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히, 공방별 접수 일자를 나누어 4월 22일 판화공방, 4월 23일 금속공방, 4월 24일 목공예공방, 4월 25일 섬유공방, 4월 26일 도예공방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및 재료비 일체는 무료로 부산시설공단에서 전액 지원하며, 체험한 본인의 작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게 하였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개장 5주년을 맞아, 화사하게 만개한 유채꽃과 조팝꽃, 영산홍과 청보리밭이 시민 여러분을 반기는 부산시민공원에서는 매주말마다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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