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미리보는 나의 일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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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미리보는 나의 일자리’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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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빛차린 떡> 사업단 체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미리보는 나의 일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자활기업 견학과 자활사업 체험을 통해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자활 일자리 체험을 위해 북구청에서는 지난 3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25명의 주민들이 신청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첫날, 지역자활센터 관계자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전문강사에 의한 생활 속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부터는 자활사업단에서 여러 사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들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2인 이상의 수급자나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사업자의 형태로 운영하는 자활기업을 방문하여 기존 자활사업자들의 경험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체험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을 미리 체험하고 견학해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자립의지를 가지고 탈수급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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