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다문화 모녀 성장학교 농촌마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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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다문화 모녀 성장학교 농촌마을 체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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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다문화 성장학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영자)는 지난 10일 울주군 삼동면 금곡체험휴양마을에서 결혼이주여성 25명과 함께 다문화 모녀 성장학교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 모녀 성장학교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을 받아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사상구) 다문화 성장학교

이날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25명은 여성자원봉사회원들과 함께 농촌에서 삼색떡 만들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원예체험 등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든든한 후원자 가족 및 지역사회와 융합의 기회를 가졌다.

최영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모녀간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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