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은 정쟁대로, 국회는 일을 해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18일(목) 오전 국회 본청 201호(원내대표 회의실)에서의 제132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시급한 민생 법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국회 밖에서 민생 이야기 하지 말고 국회 안에서 민생 입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홍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개편 법안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지난 2월 경제계도 합의한 법안이 국회에서 더 이상 지연돼선 안 된다. 최저임금 결정 체계 개편 법안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서 개정이 되어야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32차 정책조정회의(4.18) |
또한, "자유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 폐기3법 등 정쟁을 위한 구호만 외치지 말고 민생입법 위한 행동에 나서주길 바란다. 정쟁을 위한 정쟁은 안 된다. 정쟁은 정쟁대로 하되, 국회는 일을 해야 한다. 4월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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