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 ' 2019 제2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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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 ' 2019 제2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 개최'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9.04.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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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4월 28일까지 참가자 모집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 연설대전 조직위원회와 안양청년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9 제2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이 오는 2019년 6월 1일(토) 개최된다. 

안양시 청년연설대전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창의적 대안과 논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청년연설대전은 안양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현직 기자, 스피치 코치 등 전문가 그룹의 글쓰기, 말하기 첨삭지도를 제공하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10명 전원에게 안양시장장,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한다.

행사를 기획한 안양청년네트워크 김도현 대표는 “연설대전은 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공론의 장, 민주적 참여를 보장하는 기회의 장, 세대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마련되었다”며 “연설대전에 참가한 청년, 청소년들은 단순히 연설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세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격려하는 협동의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완성하는 경험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제2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은 4월 28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4일(토) 오리엔테이션과 5월 18일(토) 예선을 거쳐, 6월 1일(토)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안양시(시장 최대호), 이석현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심재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법무법인 민본(대표 민병덕),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 경기헤럴드(대표이사 임종호), 안양청년소통허브(대표 채진기) 등이 후원한다.

한편 안양시 청년/청소년연설대전은 안양청년네트워크와 청년공간 범계큐브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비영리사업으로서, 모든 운영은 후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9월 최초로 개최된 ‘제1회 안양시 청년연설대전’에는 안양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4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선에는 다양한 세대의 청중 170여명이 참석하여 연설대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수요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2019년 1월에 개최된 ‘제1회 안양시 청소년연설대전’에는 안양지역의 학생 및 비학생 청소년, 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 학생 등 청소년 6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선에는 청중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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