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CO, 혁신도시 건설 현장서 ‘새울림 희망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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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CO, 혁신도시 건설 현장서 ‘새울림 희망다짐 ’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2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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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은 19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혁신도시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공사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림 희망다짐 대회」를 가졌다.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 홍보동영상 시청과 청사이전기획단장의 신축 공사 경과보고, 풍물패의 희망다짐 퍼포먼스, 공사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내년도 본사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신사옥의 성공적인 건립과 안전 시공을 기원하면서, ‘제2의 창사’를 향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참고로, '새울림'이라는 말은 혁신도시에 건립될 공사의 신사옥 명칭이다. 새롭고(new) 창의적인 발상으로, 화합과 소통의 매개수단인 '북'(울림)의 모습을 형상화, 자연(林)친화적인 건축물로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철곤 사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은 단순한 지방 이전 과업이 아니라, ‘제2의 창사’를 위한 공사의 미래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공연 중인 창작 오페라 ‘누갈다’를 동반 관람한 것. 문화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공사는 추후 영남, 강원 등 권역별로 이 같은 문화공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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