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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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4.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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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9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여름철(5.15~10.15)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관․군의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기상지청,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제50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대한건설기계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지난 겨울은 전반적으로 기온이 온화하였던 반면 올 여름철은 폭염과 호우, 태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제공:경북도)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이어 자연재난 발생시 기관별 협업체계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기관별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난 대응은 행정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군이 힘을 합쳐 재난을 효율적으로 극복하자고 뜻을 같이 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도민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힘을 합쳐 자연재난에 대응하고 민․관․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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