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공공조달 개혁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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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공공조달 개혁 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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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관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다른경제협동조합과 공동으로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앵커기관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공조달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관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조달 개혁 필요성을 짚어보고,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포용적 지역발전과 앵커기관의 역할(남기수 팀장, 다른경제협동조합),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조달 개혁 방안(이철종 단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공구매영업지원단)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시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정 토론자로서 제대욱 시의원(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김정량 시의원(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양은진 세무사(세무법인 인성), 강미라 과장(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과)이 나서며, 발제·토론자 및 참석자와 함께 종합토론·질의답변도 진행함으로써 주제와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본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대욱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나온 좋은 의견들을 참고하여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공동 발의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면서 “사회적 경제의 수요를 지역 앵커기관과 연결하는 역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조달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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