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놀면서 배우는 자연생태 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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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놀면서 배우는 자연생태 체험학교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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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 백양산·승학산 등에서 운영
(사진제공:사상구) 놀면서 배우는 자연생태 체험학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4월 6일부터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과 백양산·승학산 등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자연생태 체험학교(삼락생태공원)는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감전야생화단지를 비롯해 연꽃단지, 삼락습지생태원, 맹꽁이 서식지 등 삼락생태공원 내 6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사상구) 놀면서 배우는 자연생태 체험학교

생태해설사 동아리 ‘초록모자 친구들’이 참가자들과 동행하면서 삼락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두꺼비와 맹꽁이, 왕버들 등 동·식물에 대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도와준다. 또 하나의 자연생태 체험학교(사상마운틴)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태해설사들과 함께 백양산 웰빙숲길, 승학산 치유의 숲길, 엄광산 숲길 등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주어진다.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30명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99회에 걸쳐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한 결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1천567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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