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다행복교육지구사업 연계 ‘맘쌤 교육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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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다행복교육지구사업 연계 ‘맘쌤 교육단’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0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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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젠더이야기 맘(Mom)쌤 교육단 운영
(사진제공:사상구) 놀이로 배우는 젠더이야기 맘(Mom)쌤 교육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일 다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한 ‘2019년 맘(Mom)쌤 교육단 인권평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Mom)쌤 교육단’은 강사로 양성한 지역 내 엄마들이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로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권교육을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눈높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동주초등학교 등 14개교 108개 학급이 참여한다.

(사진제공:사상구) 놀이로 배우는 젠더이야기 맘(Mom)쌤 교육단

보드게임을 통한 참여교육으로 “성폭력 타파를 위한 퍼즐 톡톡”과 미션수행 탐정놀이 형식의 게임인 성평등 교육 “출동! 젠더 탐정단” 등 2가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가치관을 형성해 가는 시기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중심의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사회 저변에 오랫동안 고착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2018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Top 33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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