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태경의원실 페이스북) 대구칠성시장에서 기관총을 들고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원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2일(금)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할 당시 기관총을 든 경호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등지고 경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야당 의원과 청와대가 갑론을박으로 주고받고 있는데 하태경 의원 또한 "섬뜩하고 충격적이다, 과잉 경호다"라며 민생시찰 현장에서 기관단총을 보이게 하는 건 경호수칙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남성이 청와대 내 대테러 팀 소속임을 밝혔고 지극히 당연한 직무수행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이런대응은 교과서적 대응이며,경호원은 오직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경호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 경호 기관총과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편집:한월희기자) "대놓고 총기를 들고 다니는 거 롯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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