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서해수호의 날, 하루라도 안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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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수호의 날, 하루라도 안보" 생각하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3.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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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국군통수권자 아닌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월22일(금) 오전 국회 본청 3층 예결위장(제2회의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모든 의원들이 천안함 빼지를 달고, 제166차 의원총회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오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서해상 북한 도발에 맞서 싸운 영웅의 넋을 추모하고 헌신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조국을 지키다 사망하신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바란다. 더 강한 안보, 진정한 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천안함 빼지를 달고, 천안함 희생자 한사람 한사람 계급과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고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도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최고의 국군통수권자다. 군군 장병 최고 사령관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서해를 외면한다. 왜 그렇겠나. 결국 북한 눈치 보기다. 어떠한 안보관을 갖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어제 열린 NSC 논의 사안 뭐였나. 도대체 이 식을 줄 모르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퍼주기 열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께 정말 간곡하게 부탁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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