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국군통수권자 아닌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월22일(금) 오전 국회 본청 3층 예결위장(제2회의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모든 의원들이 천안함 빼지를 달고, 제166차 의원총회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 원내대표는 "오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서해상 북한 도발에 맞서 싸운 영웅의 넋을 추모하고 헌신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조국을 지키다 사망하신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바란다. 더 강한 안보, 진정한 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천안함 빼지를 달고, 천안함 희생자 한사람 한사람 계급과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고있다. |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도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최고의 국군통수권자다. 군군 장병 최고 사령관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서해를 외면한다. 왜 그렇겠나. 결국 북한 눈치 보기다. 어떠한 안보관을 갖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어제 열린 NSC 논의 사안 뭐였나. 도대체 이 식을 줄 모르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퍼주기 열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께 정말 간곡하게 부탁한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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