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세아문화원) 알기 쉬운 브루나이 현장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2019 알기 쉬운 아세안(2019 Easy Access ASEAN)’의 첫 번째 테마국가인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주제로 ‘2019 알기 쉬운 브루나이(2019 Easy Access Brunei Darussalam)’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14일에 진행된 여행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16일 및 17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성인 대상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14일 진행된 ‘아세안 여행 워크숍-브루나이 다루살람편’은 여행전문작가인 채지형 작가와 주한 브루나이 유학생들과 함께 <브루나이 다루살람 여행 시 꼭 알아야 할 문화 에티켓>과 <브루나이 다루살람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여행지>등을 알아보며 브루나이를 실제 방문하고 싶어하는 우리 국민들이 브루나이와 브루나이의 문화를 먼저 경험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사진제공:아세아문화원) 알기 쉬운 브루나이 현장 |
16일과 17일에 진행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가족 동반의 어린이 문화체험인 <브루나이 대표 상징물로 꾸미는 안전우산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성인대상의 <브루나이 요리 교실>을 통해 브루나이식 새우튀김과 고구마 죽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 문화체험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마련된 주한 브루나이 유학생에게 직접 전해 듣는 간단한 언어 및 문화 소개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한층 배가시키며 문화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세안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주말이 더욱 뜻깊었으며, 잘 알지 못했던 브루나이를 조금 더 쉽게 알게 되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아세안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에는 ‘2019 알기 쉬운 아세안’의 두 번째 테마국가인 ‘캄보디아’를 주제로 ‘2019 알기 쉬운 캄보디아 & 캄보디아 문화의 날’이 개최되어 다채로운 캄보디아의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세일정, 월별 프로그램 내용, 참가신청 등의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에 따라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