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 초록누리봉사대 새봄맞이 환경정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만덕3동 주민센터(동장 이일호)는 지난 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초록누리봉사대(대장 류재진)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발대식 후 관내 불결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50L 마대 10장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제공:북구) 초록누리봉사대 새봄맞이 환경정비

초록누리봉사대는 만덕3동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5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산책로, 불결지 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의 환경정비 활동에 더하여, 지난 태풍 콩레이 침수와 올해 1월 강설에 따른 자체 복구 상황을 참고하여 각종 재난대비 사전순찰 활동 및 복구지원에 필요한 주민현장기동대를 편성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초록누리봉사대 류재진 대장은 “환경정비 뿐 만 아니라 녹색마을을 위한 각종 환경캠페인과 재난대비 순찰, 복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