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감마누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었으나, 재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받아내며 기사회생에 나섰다.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이 적절했는지를 법적으로 다투고 있는 법원에서도 거래소의 결정을 뒤집힐 가능성이 생긴것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감마누 주주피해자들이 한국거래소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
감마누 주주 피해자들이 한국거래소 입구에 주가 하락과 거래정지로 손실로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이 너무 성급했던 것 아니냐며 행정관청이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는 비판을 하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감마누는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해 받아들여진 바 있으며, 한국거래소가 이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당한 바있다. 법원이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리면 코스닥시장에서 감마누 주권 거래가 재개되는데 법원 결정이 관심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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