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estival' 축제 방문 체험단 지역 축제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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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축제 방문 체험단 지역 축제와 소통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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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지평선 축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K-Festival 2013(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참가 축제 중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강릉, 김제 지역 두 곳에 축제체험단을 파견, 현장 체험 및 축제 알리기 행사를 가졌다.

 체험단은 지역축제의 매력을 홍보하고 축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1,6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대거 신청하여 선발된 체험단이 강릉커피축제, 김제지평선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지난 3일 당일로 진행된 ‘강릉커피축제’에는 37명의 체험단이 행사장을 참관하고 직접 커피를 볶아보며 시음도 해보는 등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5일에는 42명의 체험단이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해 김제 벽골제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연날리기 체험을 비롯한 여러 즐길거리에 도전해 친밀한 공감대 형성 등 쌍방향 소통 행사를 가진 것이다.

   
▲ (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들은 또 축제 현장 곳곳에서 축제 체험을 통해 지역축제 이미지를 뚜렷하게 각인시키는 전령사 역할을 하기로 했다.

 체험단 참가자 정의빈(30) 씨는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생각보다 훨씬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놀랐다”며 “특히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많아 아이들이나 외국인이 방문해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Festival 축제체험단’은 매년 초여름 열리는 K-Festival 전시장에서 축제체험단을 신청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K-Festival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축제가 공지되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K-Festival 2014(한국축제박람회)’는 내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전국 150여 축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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