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광복지하도상가 더공간에서 기념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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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복지하도상가 더공간에서 기념전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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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태극기 1000개 현장 무료 배부
(사진제공: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3.1절 기념식장(상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부산 중구 중앙대로 소재 광복지하도상가 전시공간 ‘더공간’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전시회와 미니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3월1일부터 3월8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3․1운동 기념식장 사진, 유관순 사진, 독립선언서, 3․1운동 시위자 압송 사진, 여학생들의 만세시위 사진 등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3․1운동 관련 역사사진 25점이 전시된다.

(사진제공:독립기념관) 유관순

특히 3․1만세운동을 기억하며 독립운동가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복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미니 태극기 1000개를 삼일절 당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복지하도상가 전시공간인 ‘더공간’에서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사진제공:독립기념관) 여학생들의 만세시위-3.1운동 시위자 압송-한인자유대회 재미동포 시위행진(1919.4.)-대한문 앞 만세시위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역사성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람을 당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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