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안양시의회의원'갑질행위, 직권남용',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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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안양시의회의원'갑질행위, 직권남용',의혹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9.02.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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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 A안양문화원 前 원장은 2월 13일(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B안양시의회의원을 권한남용 및 갑질행위와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A 前 안양문회원 원장은 ,"안양시의회 B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안양문화원 사태와 관련하여 원장 사퇴를 조건으로 예산을 전액삭감했으며, 피감기관인 산하단체 등을 압박하여 특정 관계인을 사퇴케 하고 A 前 원장 또한 압박하여 사퇴하게 한 것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A 前 안양문화원 원장은 지난 1월 28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사퇴기자회견을 밝혔다.

안양문화원은 지난 2017년 10월 임원 워크숍 버스안(40여명 탑승)에서 서유석의 노래말 성희롱 발언 사건이 국가인권위에 진정되어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1억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피의자가 잠적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점점 혼돈과 미궁으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한편, 2019년 정월대보름 행사는 안양시의회가 2019년도 안양문화원 행사예산 전액을 삭감하여 안양시민들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물론 1년 동안 안양문화원 행사를 볼 수도 참여할 수도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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