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2019년 상반기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맞춤형 학습 출장서비스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제구민 또는 연제구 소재 직장인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포털(www.yeonje.go.kr/edu)에서 신청하면 강좌 당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배달강좌 신청 시 강사를 선택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강사 모집 후 학습자와 매칭하여 운영한다.

총 79명이 배달강좌 강사로 신청하였으며, 신청 가능한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2월 8일 연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