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25일(금)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의 원내대책 회의에서 "현 정부는 겁도 없고, 나라도 없고, 국민도 없고 오로지 정권의 이익을 위한 총선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에 대해서는 "이달 안에 청문회를 개최하도록 증인 채택에서도 양보했는데 청와대가 이를 무시하고 밥상을 차 버린 꼴"이라면서 "앞으로 연쇄 농성과 검찰 고발 등 전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 회의(1.25)

또한,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손혜원랜드게이트위원회에서 송혜원 랜드 국민제보를 받는다."면서 "김정숙 여사와 50년 지기 운운하면서 손혜원 왕국을 조성하기 위해 초권력 비리를 저지른 것"이라며 "손 의원은 구구한 변명을 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