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24일 국회 본청 제2회의실에서의 긴급의원총회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임명을 강행하는 순간 2월 임시국회는 없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60년 선관위 역사상 이런 선관위원이 임명된 적이 없다"며 "이 자리는 비상임위원이 아니다. 이건 앞으로 선거를 공정하게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부정선거를 획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긴급의원총회(1.24) |
나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모든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2월 국회도 거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자유한국당은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연좌농성도 시작했다. 농성에는 행안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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