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태우 前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언주 의원과 김태우 前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1월24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공익제보자 보호 및 김수사관의 자택 압수수색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김태우 전 특감반 수사관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된 것에 대해 자신이 누설한 것은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 비리이다."고 주장하며 " 평범한 공무원으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본인들의 의사와 맞지 않는다고 탄압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언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경기 광명시을)이 조국 수석사퇴를 요구하고있다.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정권과 집권세력에 유리하면 공익제보자라 하고, 자신들이 불리하면 공무상 기밀 누설자라고 압수수색하고 탄압하는 것을 보면서 그냥 있어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비판하며, "최종책임자인 조국 수석부터 우선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