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2일(화)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양 도의원, 정종복 전 국회의원, 이상걸 소방행정자문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강순남 신임회장은 1997년 2월 외동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적극적인 의용소방대 활동과 대원간의 화합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강순남 신임회장에게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시민에게 신뢰 받는 경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강순남 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