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한반도평화-혁신성장-포용국가 성과내는..." 한해
상태바
조정식, "한반도평화-혁신성장-포용국가 성과내는..." 한해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22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는 1월22일(화) 국회 본청 201호(원내대표회의실)에서의 제129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은 2019년도 상반기 중점법안을 선정하고 시급하고 중요한 법들을 2월 임시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올 한해가 한반도평화, 혁신성장, 포용국가의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제129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조 정책위의장은 "2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야 할 법에는 첫째, 민생현안법이 있다. 유치원3법과 체육계에 만연된 폭력근절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대기질개선법, LPG차량확대 액화법 등 미세먼지대책법, 택시운전사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운송사업법 등이 있고, 둘째, 고용보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예산은 통과됐지만 세출연계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못한 법안들이 있다. 그리고 경제활력을 위한 혁신성장과 경제활력제고법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29차 원내대책회의(1.22)

이어, "네 번째 대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는 공정거래법 등 공정경제 법안처리도 절실하다. 다섯 번째, 중앙사무의 지방일괄이양을 위한 지방일괄이양법,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소방직 국가공무원화를 위한 소방공무원법등 지방분권확대법도 필요하다. 2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고자 하는 법들은 하나하나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법이다. 당정 간 긴밀히 협력하고 야당과 소통을 강화해 우리 민생과 경제활력에 필요한 법안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