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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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9.01.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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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신동빈 교수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는 8일(화) 학교가 개발 구축한 ‘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 대 연계서비스’ 가 ‘2018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 선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 대 연계서비스 ’ 는 안양대가 국토교통부 R&D 과제의 일환으로 기획 개발하여 대전시에 실증 구축한 사업으로서 국민의 생명 · 재산 보호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2, 119, 재난 , 아동보호 등 안전체계의 연계 운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안전망 사업이다 .

5 대 연계서비스는 △ 112 센터 긴급영상 지원 , △ 112 긴급출동 지원 , △ 119 긴급출동 지원 ,△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 △ 사회적 약자 ( 어린이 , 치매노인 등 ) 지원서비스이다 .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7 년부터 매년 기술적 우수성 , 현장 적용 실적 ,사회 ·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 를 선정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신동빈 교수 ( 도시정보공학과 ) 는 “R&D 과제의 결과물인 5 대 연계서비스가 현장 적용되고 사회 · 경제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국토부 우수성과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한국 스마트시티서비스의 위상을 높일 것 ”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안양대는 2013 년부터 국토부 R&D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고 , 현재 학교 연구진은 기 개발한안전 ․ 공공서비스 외에도 환경 ․ 교통 , 민간 연계 등 서비스를 다각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작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정하는 “ 빅데이터 전문센터 ” 로 선정돼 , 전국 기반의 빅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 기여하면서 공간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

창의융합 강소대학 안양대는 2017 년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 사업에 선정되어 제 2 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다 . 4 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모델인 ‘Life DESIGN 모형 ’ 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극 지원하며 지난 8 월에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 자율개선대학 ’ 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 교육중심 명문대학 ’ 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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