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최근 PC, 모바일 등 사용자가 접속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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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국립광주박물관) |
이번 개편으로 국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외국어(영문/중문/일문)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메뉴구조 및 디자인 전면 개편이 이루어졌다.
메인 페이지는 박물관 전시 소식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시원하게 디자인하였고 방문자들이 주로 찾는 이용시간, 교육, 문화행사, 새소식 등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국립광주박물관 소장품 중 경쟁력이 가장 높은‘도자기’와 지역의 주요 의제인‘아시아 문화’를 융합하여 박물관 고유의 브랜드 정립을 위한 <아시아 도자문화 실크로드 거점>란도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VR-파노라마 기술을 이용한 박물관 ‘사이버 투어’를 통해 항공뷰, 실내뷰 및 주요 유물 안내 콘텐츠를 제공하여 마치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 행사, 어린이박물관, 단체전시해설 예약 등 통합 예약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물관 도서실 자료를 미리 검색할 수 있는 도서 검색 서비스, 학술심포지엄 자료집 및 보고서 다운로드 서비스도 새로 열어 놓았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홈페이지 만족도 설문조사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